크리스 에반스와 라이언 고슬링이..달라졌어요. 액션폭발넷플릭스영화 [그레이 맨, 2022].
영화 <그레이 맨 The Gray Man, 2022>.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라는 배우가 있음에도
일반대중들에겐 잘 안 알려진듯한 이 영화는,
넷플에서는 7월 22일 공개됐고 그 전에 국내에서는 7월 13일 잠깐 극장개봉해준.
제작비 2억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연출한 루소형제임에도 넷플 공개 영화라 그런지 홍보도 잘 안되었고 말이죠. 영화는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그레이 맨'이라고 불리는,
범죄자 중에 능력있는 인물을 골라 CIA에서
암살 전문 요원으로 키워서 일을 처리하게만드는 그런 내용인데,
이쪽도 저쪽도 아닌 어느 영역에 속해있는지 불분명한 그레이 존 (회색 지대)에 머물러있는 인물인데, 그 주인공이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라는 점이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라이언 고슬링의 현란한 액션을 즐길수있는 영화.
라이언 고슬링의 제이슨 본같은 액션을 즐기다.
이 영화에선 <라라랜드>의 라이언 고슬링이 마치 액션블록버스터의 주인공처럼 현란한 액션을 직접 소화해내는데, 이게 신선하게 다가오더군요.
물론, 그의 액션연기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번엔 확실히 본 시리즈의 본처럼 현란한 액션과 스턴트 연기를 몸소 내내 보여줍니다.
간만에 만나는 액션빵빵, 전세계 배경으로
스케일 큰 액션블록버스터
제작비가 2억 달러인만큼 스케일도 굉장히 커서,
극중 배경이 프라하, 방콕 등 전세계로 돌아다닙니다.
액션스케일도 커서 폭발과 화력이 빵빵 터지고,
특히 <프라하의 트램 액션씬>은 굉장히 볼만합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아닌, 얌생이 콧수염을 달고 돌아온 크에반.
<윈터 솔져>때부터 감독과 함께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함께했다는 것도 볼거리인데,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그도 뭔가 캐릭터변화를 주려고했는지 얌생이 콧수염에,
내내 센 워딩과 약올리는듯한 말투 등으로
이전 캡틴 아메리카 맞아?할 정도로 색다른 악당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이런 캐릭터를 이리도 잘 연기할 줄이야..
작은 TV화면보다
큰 스크린으로 스케일 크게 빵빵 즐겨야하는,
배우 매력 넘치는 액션블록버스터 영화 <그레이 맨>.
한마디로, 볼거리도 많고 스케일도 크고 배우만 보더라도 재밌는 영화로
제작비 2억달러의 액션 터지는 여름용 극장용 액션블록버스터같은 영화였는데,
결국 넷플용 개봉작이라는게 좀 아쉽더군요.
2시간 내내 라이언 고슬링의 현란한 액션연기를 즐기실수 있고,
전세계를 돌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스케일 큰 액션영화는,
역시 극장에서 즐기는게 최고인 것 같더군요.
시에라 식스의 시리즈화도 기대해보고, 되도록 극장에 걸려있을때
큰 스크린으로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과 스케일 큰 액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