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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진로.
모네마네 2021.11.10 11:43:26
조회 728 댓글 4 신고

안녕하세요.

먼저 겨울에도 육아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신 대한민국 엄마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곧 중3 올라가는 딸 아이가 있는 엄마에요.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편과 여전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툼의 문제가 생길 때에도 

대화로 많이 푸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있어 결혼하구 큰 싸움 없이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이제 아이가 크면서 교육 문제로 이야기가 조금 나오기 시작해서 

아이 앞에서 보다 바깥에서 이야기 많이 하고 아이랑도 이야기를 바깥 사람이 많이 하는 편인데요.

 

저희 부부는 여태 공부며, 예체능이며 아이가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거 다 해주려고 노력했어요.

당연히 저희도 그랬지만 그 나이에 하고 싶은 거 찾기가 참 힘들잖아요. 

매번 꿈이 바뀌는 나이기도 하구..

 

저희 부모님과 다르게 남편의 부모님은 남편을 비롯해 아가씨, 도련님두 자유롭게 키우셨어요.

그 영향인지 남편은 다양한 경험이 우선인 반면에 저는 일단 공부가 우선 시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나중에 하고 싶은 거 생겨도 제약 없이 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래도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싶은 거죠.

딸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건 아니에요. 입시 학원 안 다녀도 성적은 상위권 유지하고.. 알아서 잘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다른 엄마들이랑 이야기하면 뒤쳐질까 걱정도 되기도 하고.. 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제 욕심이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투영되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어제 남편이랑 둘이서 데이트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바깥 사람이 사업하는데 사업 같이 하는 친구가 알려줬다면서요.

 

직업박람회와 "서울진로박람회"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서울진로박람회가 지금 개최중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여러 방면으로 접근 할 수 있으니 아이에게 좋지 않겠냐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니까 한 번 딸아이랑 해보라구요. 

제가 예민한건지 뭐 그런 걸 하냐면서 대화를 나누다가

짜증내서 미안하다구 사과하니 남편이 괜찮다며 웃어주더라구요. 

자식이라 예민한 건 안다, 그래도 한 번 알아보기라도 해라면서..

괜히 수그러 들어주는 남편 때문인지 궁금해서 이것저것 찾아 보긴 했는데

 

혹시 아이와 이런 서울진로직업박람회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실까요?

제가 이상하거나 너무 예민한가용..

남편의 말이 맞는 것 같으면서도 제가 맞는 거 같고..

너무 주변에 얽매이고 있는걸까요ㅠㅠ

 

애기가 어릴 땐 어린데로 고충이었는데

커가니 커가는대로 고충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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